지난 10일자
뉴욕타임즈의 기사에는 iPhone뿐만 아니라 Blackberry나 Treo와 같은 다른 스마트폰까지 여성들에게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내용이 소개 되었다.
6월 9일 WWDC 2008에서 소개된 블랙 iPhone 3G. 8GB모델은 $199
모바일 전문 연구기관인
Nielsen Mobile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북미 여성 스마트폰 유저만 1,040만명으로 두배로 급성장하였으며, 이는 남성 이용자보다도 빠른 속도이다. 이 추세는 첫 iPhone의 출시와도 같은 양상을 나타냈는데, 출시 후 10월 경에는 iPhone 소유자의 25%가 여성이었던 반면, 지난 3월달에는 이 수치가 33%로 증가하였다.
$99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미려한 디자인의 스마트폰, BlackBerry Pearl
직장을 가진 여성층의 증가와 함께 일반 가정에서 휴대폰 이용 요금제에 대한 결정권을 여성들이 갖게 됨에 따라, 보다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디자인과 마케팅에 집중을 하고 있다.
물론 제품을 볼때 고려하는 점도 남성과 여성은 다르게 나타난다.
스마트폰 구입 시 여성과 남성의 우선순위 비교
여성은 남성보다 입력방식, 가격, 디자인/스타일, 크기 및 무게에 더욱 많은 가중치를 두고 있다.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짐에 따라, 저렴하면서도 모바일 인터넷, 일정 관리 등의 생활 기능을 포괄하는 기기들에 대한 여성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디자인이너무이쁘네요 ^^
휴대폰의 패션화로 트렌디한 디자인이 점차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iPhone은 트렌디하다기보다는 오히려 근본적인 느낌이 들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