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400D를 구입했다. 300D때부터 고민에 갈등을 거듭해오다가, 결국 400D에 와서야 결심. 여태까지 구매 결정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듯 하다. 하지만 결단의 순간은 순식간. 어찌되었건 천만화소의 폰카가 아닌 DSLR로 간 것은 나름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
프리즌 브레이크
나는 건축물이나 공간, 기하학적 패턴을 찍는 것이 좋다. 그냥 자연 풍경을 찍는 것보다 이러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를 돌이켜보면 인간적 질서와 혼돈의 묘한 밸런스를 느끼기 때문인 것 같다. 다만 나의 눈이 느끼는 것을 카메라라는 매체를 통하여 전달할만한 실력이 없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낀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론스타의 스타타워
역광도 좋다. 음각의 느낌이랄까
주변의 인물 사진도 많이 담아둬야지. Life is in the details. 유놔라민?
쿨템 커뮤니티 가기
전 니콘80D를 쓰고 있는데요 캐논400D CMOS렌즈도 쓸만 하네요..^^
D80. 400D + 20 = D80, D80 + 20 = 30D라는 가격대 성능비 최고라는 평으로 승부 중인 모델을 갖고 계시군요. 반갑습니다. 캐논 특유의 색감을 좋아해서 고민하다 결국 400D로 왔습니다.
DSLR입문 축하. 이제 렌즈 뽐뿌가 시작되겠군..(질러질러!!)
400dclub.com 에도 가입했나? (300dclub.com 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더구나..^^)
근데 exif가 날아가서 뭘로 찍었는지 알 수가 없네.. 렌즈는 뭘로?
P.S. 이거 "d" 와 "c l" 이 같은 글자로 보이네;;;
렌즈는 내공이 쌓이기 전엔 보류. 포샵으로 resize해서 web save해서 exif 태그는 다 날라갔지. :o
근데 d랑 c l 음.. 정말 그렇네 ;;
나도 400디덥, 300디덥인 줄 알았네..
형 추카추카
렌즈는 무조건 광각으로
엔쇼 캐빠에 한명 추가네..
수신거부하였습니다.
으아..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
감사합니다 ;; 분발(?)하겠습니다.
오..나도 얼마전에 400d구입했어..
엇이런! 은근히 옆에서 400d 클럽이 형성되는? +_+ 역시 바디는 검정색으로?;
아 좋겠다! 근데 카메라 사러 갈 시간은 있음서 그노무 코끼리는 공장에서 만들어 오냐 ㅎㅎㅎ
코끼리는 아프리카서 잡아오는 중
갑부녀석!
50D를 중고로 사려고 기웃거리던 나는..어흑 ㅠ.ㅠ
음 -_-; you gotta make decision someday.
내년에 dslr 하나 장만할까 매형이 그래서 대충 리스트를 종합해 보니 결국 d80아니면 400d로 좁혀지드만... 몇 달 할부넣어야 할 -_- 텐데... 뭐 여러가지 (나의 개인적인 취향이나 사진스타일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묻는말) 조건하에서 볼 때 어느쪽을 더 추천하고싶냐? 궁금...
참, 아까 전화 못 받아서 미안 사랑니 빼고 출혈에 통증에 버벅거리고 있었는데 하필 전화가 왔더군
근데 엄마가 지금 딱 와서 이거 보고 이자식이 이래서 돈없다구 난리였구나 그러면서 인상 박박 쓰고 가시는데 -_-;; 비밀인거였냐?
내년 중순 넘어가면 또 업글 모델 하나 나오는거 아닐까. 조금 부담스럽더라도 d80도 괜찮은 선택인듯. 솔직히 뭐 장단도 있고 어차피 매우 좋은 dslr 장만하려는게 아니면 무슨 선택하더라도 쓰기 나름일듯. 음..암튼 홀로서기 할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