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테나님의 블로그 글에서 손정의 회장님의 말(마이니치 신문)이 참 멋져서 제목으로 달아보았다.

"휴대폰이 인터넷 머신이 되는 원년이다."

모바일 웹의 미래를 그리는 말은 오래전부터 나왔지만, 이제서야 비로소 시작이 되는 듯 하다. 아이폰이라는 기기 하나가 보여준 미래의 상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이미 수 많은 휴대폰 제조업체들도 이 새로운 산을 오르기 위해 준비가 바쁘다.

모바일 웹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게임, 소셜, 광고, 유틸리티, 검색 등 여러분야에 걸쳐서 동시다발적으로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는 듯 하다. 사방이 시끄러우니, 편히 잠을 청하기도 힘들 지경이다.

최근에는 AdMob이 경상수지 흑자선을 넘어서고 있다는 이야기(상당부분이 추론에 의존하고 있지만)도 들리고 있어서 모바일 광고 시장도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듯 한데, 현재 연간 420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고, 중간에서 140억원 정도의 광고대행료를 챙겨서 80명의 직원을 먹여살리고 있다고 하니, 결국 그만큼 많은 눈들이 광고를 보거나 클릭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이는, 양키그룹에서 조사한 북미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 동향은 미래의 모바일 광고 시장에 대하여 긍정적인 전망을 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렇게 쭉쭉 커진다면, 저 많은 광고는 어디에 실리게 되며, 누가 광고를 전달하며, 또 어떤 광고주들이, 어떤 순서로 움직일까.

최근들어 ReadWriteWeb이나 Mashable을 비롯하여 TechCrunch에서도 올라오는 글들이 많을 때는 절반 가량이 모바일 웹 관련 소식인 점을 보면, 미디어도 분주하게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을 읽으려는 듯 하다.

근래에는 북미를 비롯하여, 유럽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애플의 App Store로 떠들썩 하고, 어느 앱이 쓸만한지 블로그 운영자별 선호 목록을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바삐 포스팅하고 있다. 모바일 웹은 기존의 웹과 native 애플리케이션이 공존하게 될까? 애플이 사용자의 머리속에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의 유통창구로서의 위치를 충분히 빠르게 각인을 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다.

분명한 것은 실제로 '쓸만한' 모바일 웹은 이제서야 등장하기 시작했고, 아마 향후 5년 동안은 이 시장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싸움이 꽤 볼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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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아이폰 인터넷 시대가 열린 일본

    Tracked from 하테나  삭제

    잘 짜인 각본에 깜짝 연출까지 펼쳐지며, 애플 아이폰(iPhone) 3G의 일본 상륙은 기대 이상의 반응과 호응을 얻으며 잔치분위기 속에서 7월 11일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휴대폰이 인터넷 머신이 되는 원년이다."(손정의 사장, 출처 마이니치신문) 휴대폰 여름 판촉에 들어가려고 하는 시점에서 애플 아이폰의 판매가 소프트뱅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뉴스가 흘러나오면서 여론의 주목은 아이폰과 소프트뱅크에 집중되었고, 이후 WWDC에서 정식으로 발매 소..

    2008/07/14 11:51
  2. Subject: 마음으로찍는사진의 생각

    Tracked from cryingfog's me2DAY  삭제

    하나의 주제에 대한 두가지 글 (1, 2)

    2008/07/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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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pp store 보니깐 정말 잘 해놨더군요. FB app 처럼 좀더 social/viral 하면 더 좋아질 듯.

    2008/07/14 11:26
  2. BlogIcon 이정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일본에 다녀오면서 정말 많은걸 배우고 왔네요

    2008/07/22 00:14

내가 살아가는 삶의 가치관, 다시 말해 세상을 바라보는 틀(frame)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영향을 미치신 분 중에 최인철 교수님이 계시다. 사실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그 분의 책 세 권과 강연을 들은 것 밖에 없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고민하고 있던 것에 대하여 명쾌한 설명과 함께 공감이 가는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좀더 나은 방향에 대한 가이드를 보여주신 것이 인상깊게 남았던 것 같다.


교수님의 책 내용 중에 틀(frame)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발췌하여본다:
어느 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께 한번 여쭤보는 게 어떻겠나?"
세실이 랍비에게 가서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정색을 하며 대답하기를) 형제여, 그건 절대 안 되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그럴 순 없지."
세실로부터 랍비의 답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이 짤막한 우화의 교훈은,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지며, 자신의 행복과 불행도 뒤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 중에는 동기의 순서 측면에서 심리적 허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머릿속에 각인되어, 각박해지는 순간에 스스로 반성할 여유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도구들이 있다.

예를 들어, 동양인, 똑똑한 사람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 사후과잉확신편파(후견지명효과; hindsight bias)를 되뇌면 "내 그럴줄 알았지" "처음부터 그럴 줄 알았어"와 같은 우(愚)를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자아는 항상 자기자존감을 고양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잊지 않으면, 지나친 자기합리화와 기억의 편향적 왜곡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상대방의 행동과 말속에 담긴 subtext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조명효과(spotlight effect)를 생각한다면, 남들앞에서 조금 더 당당하고 자신감을 갖출 수 있으며,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의지가 반영되는 계획(예: 초등학교 여름방학 계획표)을 기억한다면, 계획과 목표를 세움에 있어 현실적인 시간/자원/심리적 버퍼를 반영할 수 있게 되고, 달성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패시의 좌절감도 피할 수 있다.

Mental Accounting(돈에 '공돈'과 같은 이름을 붙이는 것)을 기억하면, 컵보증금(50원; 지금은 폐지됨)은 꼬박꼬박 챙기면서, 비싼물건을 살때는 통이 큰 척 행동하고, 100만원 중 5만원은 작다면서, 10만원 중 5만원은 크다고 생각하는 경제적 오류를 피할 수 있다.

손실 회피(loss aversion)충격 편향(impact bias) 심리를 조심하면, 미래에 대하여 조금 더 도전적이고, 긍정적적으로 행동할 수 있고, 합리적으로 위험을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소박한 실재론(naive realism) -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판단을 내릴 것이다'는 생각 -을 상기한다면, 고객을 쉽게 일반화시켜버리거나, 자신이 가장 사람의 마음을 잘 파악한다는 오류를 막을 수 있다.

의미중심의 삶, 보다 높은 수준의 사고의 틀을 갖추면 이유와 의미, 목표와 비전, 그리고 이상을 갖추고 삶의 도전을 행복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반면, '현실적'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하위 수준의 틀을 들이대며,
... 그 일을 하기가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 절차부터 묻게 되고, 궁극적인 목표나 큰 그림을 놓치고 주변머리의 이슈를 좇느라 에너지를 허비하는 ...
- "프레임", p.24
상황을 억제할 수 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금은 삶의 지침이 되어버린 이러한 생각의 틀과 도구들이 최인철 교수님의 깊은 영향이었다는 점을 깨닫게 되어,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드리게 된다. 이러한 생각의 도구들은 자기 자신을 멀찌감치서 돌이켜본다거나, 전체와 부분을 균형잡고 생각해볼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주고, 일시적인 감정과 편향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고로 이끌어준다.

Image courtesy of IRISSS Vaniglia

ps. 여담으로 교수님의 최근 저서인 "프레임"은 별다섯개.
ps2. Special thanx to Agnus Park for the recommend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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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ut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요거 참 좋구나 - 좋은 책 보면 다른 사람들한테 널리널리 전파하고 싶은 생각이 늘 있었는데, dotty gateway를 이용하면 되는거였군 ;)

    나는 마지막 문장(Every exit is an entry somewhere) 도 꽤 각인되었었는데, 나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는 과연 어딜까...

    2008/07/12 22:57
  2. BlogIcon 프리버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좋은 책만 추천해주면 자동으로 리뷰 및 추천을 해주는...

    임현수닷컴의 북섹션과 제휴하시죠? =3

    2008/07/13 12:03


예전에 학창시절 지도교수님 중 한분께서 학생들에게 종종하시던 말씀이 있다. 똑똑한 사람들의 특징은 잔머리를 너무 굴린다고. 끊임없이 계산하고, 비교하고, 속앓이하면서 살다보면, 매우 피곤하고, 스트레스받고, 작은 일들 하나 하나에 깊게 베이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당시 학생들을 돌이켜보면, 사실 상당수가 이런 '똑똑한 사람들'에 해당하는 부류였을듯 하다.


우리에게 혼내시면서 말씀하셨던 것은, 조금 덜 계산하고, 덜 비교하고, 더 용서하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일을 만들어가는 것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 그리고 시간을 쓰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 분이 주입식으로 우리에게 전해주셨던 것에 이름을 붙이자면 돌쇠니즘일 것이다. 나름 돌이켜보면 그 말의 뜻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어린시절에는 사사로운 일들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하고 마음앓이도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사회에서 이런저런 난잡한 일들을 겪다보니, 마음을 추스리고, 변잡스러운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게 된 것 같다.


전체적으로 큰 그림에 있어서 지금 내가 신경쓰고 있는 일들이 과연 중요한 것인가를, 약간은 멀찌감치서 보며, 자기합리화라는 껍질을 벗는 연습을 하다보면, 스스로가 초라하게 보일 때도 있고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어느새부터인가 사사로운일은 빨리 잊는 버릇이 생겨버렸다. 스스로 부끄러운 일, 잘못한 일은 조금 더 빨리 인정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 같다. 어차피 전체 상황에서 중요치 않다는 생각이 드는 일들은 재빨리 치워버리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생각이다.


이런 건 남녀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연애를 하다가 상대방에게 마음에 안드는 구석을 의식하면, 그런 점만 잔뜩 신경이 쓰이게 된다. 사실은 큰 떡을 앞에두고도, 파리가 앉았을 지도 모르는 부분만 보고 떡을 내다버리는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오래 연애한 커플들이 깨지는 많은 이유가 여기에서 비롯된다.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 사람들은 흔히들 자기 자신이나 상대방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착각하지만, 정작 성공적인 결혼을 유지하고, 장기적으로 더욱 돈독해지는 커플(부부)들의 특징은, 상대방에게, 본인은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장점이 있다고 믿어준다는 것이다.1 예를 들어, 여자가 본인 스스로 수학적 능력이 없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남자가 자신의 배우자에게는 수학적 능력이 있다고 진심으로 믿어주는, 일련의 긍정적 믿음과 해석이 훌륭하고 영속적인 관계로 이끌어준다는 것이다. 현실왜곡이라고 불러야 할까? 이것은 자기충족적 예언만큼이나 커다란 효과까지 낳는다고 하니, 인간의 믿음이 주는 힘은 참으로 커다란 것 같다.


여기에 일말의 진실이 담겨있는 것 같다. 실제로 본인도 믿음을 통해서 상대방의 단점이 장점으로 바뀌어 보이는 것을 경험하면서, 그것이 안겨다주는 긍정적 효과를 체험한 뒤로는 이 현상이자 방법론에 대한 믿음이 더욱 확고해졌다. 그래서 그 뒤로는 상대방에게 단점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면, 상황을 다시 frame해서 장점으로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쪽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있고, 혼자만의 노력으로 힘들 때는, 상대방을 상호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 counterpart -을 찾고자 한다. (물론 counterpart부분은 남녀관계의 문맥에서는 조금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정리하자면, 기본적으로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이를 더욱 긍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하며, 객관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장점으로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보고, 이것이 힘든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과의 조직을 통하여 이를 보완하는 것이 좋은 관계와 좋은 조직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돌쇠니즘으로 돌아와보자면, 큰 그림 하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선다면, 사사로운 일들에 얽메이지말고, 자신의 사람들을 믿고 이끌며,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루 하루에 목숨을 걸기에는 할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Image courtesy of petervanallen
  1. 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volume 36, pp. 600-620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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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물결의 생각

    Tracked from waterscale's me2DAY  삭제

    돌쇠니즘= 긍정의 힘

    2008/07/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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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진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당시 학생들' 중 하나였을까? 수행자는 행동, 말, 그리고 생각까지 간소하게 해야한다는 법정 스님 말씀이 생각나네. 하지만, 마음속의 난잡함을 지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모든 종류의 도전을 피하는 것일테니, 견딜만한 불안과 고민은 스스로 깨어있다는 증거일수도... (근데 왜 이 폼에서는 한/영전환이 안되는건가? - 사파리 유저)

    2008/07/09 09:47
    • BlogIcon 김동신(dotty) 2008/07/10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전을 하되, 큰 도전을 기억해야하고, 도전 중간 중간에 있는 작은 자극과 장애물들에 좌절되지 말아야하는 의미 정도가 아닐까 싶네. 행동보다 고민이 많고, 믿음보다 계산이 많으면 방향 자체가 뒤틀리기가 쉽상인듯. 그나저나 오랜만이다!! :D

      (난 다시 FireFox3로 왔네)

Unconventional Marketing Blog의 Josh는 Timothy Ferriss의 저서 "The 4-Hour Workweek: Escape 9-5, Live Anywhere, and Join the New Rich"로부터 영감을 얻어, 유명인에게 편지쓰기를 시도한다.

그는 워렌 버핏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엽서를 보냈다.

안녕하세요 버핏씨,

제 이름은 조시 윗포드이며, 노쓰 다코다의 파고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에게는, 제가 별로 아는 것이 없다는 점보다도 더 잘 알고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지식을 구하기보다는, 지혜를 구하고자합니다. 저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 당신의 선견지명을 존경합니다. 당신이 만나본적이 없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지혜가 단 한가지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조시 윗포드 올림.
그랬더니 몇 주후에 워렌 버핏으로부터 친필로 답장이 왔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Read, read, read" - 읽고, 읽고, 또 읽으세요.

워렌 버핏이 보내온 엽서


여기서의 교훈은 두 가지. 사람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은 오히려 가능성이 없다고 시도하기도 전에 그만두곤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성공은 가까이에 있으며, 오히려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것에는 도전하는 사람도 적게 마련이이다. 그러다보니 그만큼 경쟁도 적다. 우리가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곳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고 보면,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독서의 힘을 종종 간과하곤 한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경험이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책을 통해서 얻는 것은 실제 지식이 아니라고 폄하하기도 한다. 그렇게 하여서 자신의 자존감을 고양시킬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결국에는 책을 풍부하게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빌게이츠는 초능력을 갖게 된다면 무엇을 갖고 싶는가라는 질문에 "지금보다 훨씬 빨리 읽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대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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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가 보낸 엽서의 원문:

Dear Mr. Buffett,

My name is Josh Whitford, and I live in Fargo, ND. I am looking for a bit of advice. There are few things I know better than the fact that I truly do not know much. I do not seek knowledge but rather wisdom. I admire the foresight you have that has led to your success as a person. I would like to know what single piece of wisdom you would offer to someone you have never met.

Sincerely,

Josh Whitford

seasons gree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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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다큐] 워렌버핏 & 빌게이츠 학교에 가다

    Tracked from lovesera.com: ART of VIRTUE  삭제

    워렌버핏 & 빌게이츠 학교에 가다KBS에서 '워렌버핏 & 빌게이츠 학교에 가다' 라는흥미롭고 유용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네요.워렌 할아버지는 정말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고 유머가 있는 분입니다.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콜라도 좋아 하시네요. :)빌은 전략을 중요성을 강조 합니다.두분의 재산을 합치면 910억 달러라고 합니다.두 분의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기회가 된다면 한번씩 꼭 보세요 [조직내의 의사결정]결정을 내려야 할때마다...

    2008/06/25 12:54
  2. Subject: Warren Buffett 으로 부터 온 엽서 한 장

    Tracked from sungkwon.net - 이야기를 읽고, 만들고, 전하는 곳!  삭제

    오늘 우연히 읽은 블로그 포스팅인데, 느끼는 바가 있어 올립니다. Unconventional Marketing Blog의 Josh는 『4시간』이라는 책을 읽고서 유명한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냈답니다. 엽서 내용은 "지식이 아닌 지혜를 얻고 싶은데, 당신의 지혜를 조금이라도 제게 나눠주시겠습니까?" 정도입니다. Dear Mr. Buffett,My name is Josh Whitford, and I live in Fargo, ND.I am looking..

    2008/06/26 09:02
  3. Subject: 워렌 버핏과 헤지펀드의 64만 달러의 내기(워랜 버핏)

    Tracked from 치우의 2030  삭제

    얼마전 워렌 버핏과 헤지펀드 회사 프로떼제 파트너스의 회장, 테드 지데스 프로떼제의 내기가 언론에 보도가 되어 화제가 되었다. 내기의 내용은 인덱스펀드중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뱅가드 운용의 S&P500 인덱스펀드에 워렌 버핏이 베팅하고 테드 지데스 프로떼제는 5개의 헤지펀드를 엄선하여 골랐다. 앞으로 향후 10년간의 수익률을 비교하여 승자를 가린다. 판돈은 각각 32만달러 합이 64만 달러이며, 승부가 끝날을때 승자가 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워..

    2008/06/26 21:26
  4. Subject: 앨리스의 알림

    Tracked from alicekim's me2DAY  삭제

    빌게이츠는 초능력을 갖게 된다면 무엇을 갖고 싶는가라는 질문에 '지금보다 훨씬 빨리 읽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대답하고 있다.

    2008/06/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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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ockholi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2008/06/25 09:22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peed reading.. ㅋㅋㅋ

    2008/06/25 09:59
  3. BlogIcon 정진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역시 워렌버핏 답군요.

    2008/06/25 12:55
  4. BlogIcon 고어핀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도 빌게이츠와 같은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영어하고 일본어도 포함되었으면 좋겠네요.

    2008/06/25 17:25
  5. reser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08/06/26 01:15
  6. BlogIcon pes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ave fun, eat, sleep... 바꿔야겠군요..(웃음)

    2008/06/26 05:52
  7. BlogIcon 성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06/26 08:48
  8. 민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다른 많은 분들과 나눠도 되겠지요?? ^^

    2008/06/27 10:05
  9. hej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빌게이트랑 워렛버핏 나온 TV 프로그램 나도 봤는데..ㅋㅋ
    TV도 쓸모가 있다니까~~

    2008/06/27 11:32
  10. BlogIcon 이정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줄만으로 포스를 느끼게 하네요~

    2008/07/04 15:40
    • BlogIcon 김동신(dotty) 2008/07/06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워렌 버핏이라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문맥의 힘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읽고 읽고 또 읽어라! 라고 하신다면.. 흐음...

  11. BlogIcon ikspre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미투데이 링크 따라 왔는데 좋은 글들이 참 많네요. ^^ 잘읽었습니다.

    2008/07/04 17:08

예전에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당신의 균형을 의도적으로 깨뜨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세상의 무게 중심도 바뀌기 때문이다."

현재를 살아가려면 가장 균형잡힌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능한한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매 순간을 후회없이 살아갈 수 있고,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도 바람직해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를 돌이켜보면, 세상을 움직여 왔던 힘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부정과, 객관을 벗어난, 어떻게 보면 자기 멋대로의 주관, 그리고 때로는 극단적이기도한 불균형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는 편협한 착각이나 광인과 미묘한 경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깊이 있는 직관과 올바른 판단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해주는 가치관이 잘 성립되어있어야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위대한 광고라고 생각하는 Here's to the Crazy Ones이 바로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상을 크게 변혁시킬만한 힘은, 틀을 깨뜨리고, 자신을 잃음을 통하여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어떻게보면 남들이 아직 보지 못하는 미래를 향하여 자신을 내던지는 과감성과 초월성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아직 나에게는 그러한 역량이 없지만, 죽기 전에 꼭 그러한 역량을 쌓고자 한다. 짧은 인생에 있어서 딱 한가지를 제대로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크게 한번 움직여보고 싶음이고, 그러한 일을 하기 위하여는 everything else is secondary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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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까우의 생각

    Tracked from nichegeek's me2DAY  삭제

    가슴 설레는 블로그 2개발견 이것과 요것^^ 주말에 모든 포스팅 읽어봐야지~

    2008/06/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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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시카고에서 열렸던 인터넷 리테일 컨퍼런스에서 Nielsen Mobile의 Director of Insights인 닉 코베이(Nic Covey)는 북미 모바일 이용자 중 3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49%)에 가까운 모바일 데이터 이용자들은 머지 않은 미래에 모바일 커머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미 시장에서는 현재 9백만의 이용자들이 모바일 웹을 이용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4백90만은 남성, 4백30만은 여성이며, 주로 25 ~ 34세의 인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

이 수치는 현 북미 모바일 가입자의 3.6%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용자들의 기대에 비하여 아직은 상당히 낮은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낙관적으로는 시장의 성장에 대한 잠재력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4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년동안, 4천만명의 액티브 모바일 웹 이용자 중, 5백만명이 모바일 쇼핑과 옥션 사이트에 접속을 하였는데, 이는 작년의 2백90만명에 비하여 73%가 증가한 것이다.

최근에는 이 외에도 SMS를 통한 구매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650만명의 북미 모바일 소비자들은 텍스트 메시징을 통하여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는 기존에 유선전화를 통하여 제품을 구매하던사람들에게도 비교적 자연스러운 행위로 받아들여지는 듯 하다. 아마존도 최근에 TextBuyIt이라는 SMS를 통한 쇼핑기능을 런치 2 하기도 하여 이러한 수요에 접근을 하고있다.

Amazon의 SMS 쇼핑: TextBuyIt

기존의 전통적 미디어 기업들도 모바일 커머스를 수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Hearst Magazines Digital Media는 ShopText와의 제휴를 통하여 코스모폴리탄, 코스모걸, 세븐틴, 오프라 매거진, O, 레드북, 굿 하우스키핑 등의 잡지 독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구매 및 샘플 요청, 추첨 응모 등을 SMS를 통하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모폴리탄 2008년 6월호


via ReadWriteWeb
  1. Vnunet - US wakes up to mobile commerce, 2008.06.13 [본문으로]
  2. Experience Matters - Amazon launches SMS shopping, extends brand utility, 2008.04.02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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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에 의하면 지난해 유럽에서의 모바일 데이터 시장은 70억 유로로 40%가량 성장하였다고 한다. 올해 4월에는 3G 이용자수도 1억 1천 2백만 명에 달하여 방대한 시장으로 성장하고있음을 보여준다.

2008년 4월에 이르기까지의 1년동안 EU에서의 데이터 로밍 이용료가 25%가 하락하였는데, 같은 기간 동안 유럽에서의 데이터 로밍 트래픽이 75%나 증가하였다. GSMA는 가격이 앞으로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모바일 데이터 시장도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웹에 대한 저번 글에서 살펴본 것처럼, 모바이 인터넷의 사용을 가로막는 no.1 이유가 높은 가격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가격 정책의 변화는 시장의 성장으로 직결될 것이다. 또한, 여성과 대중을 겨냥한 저렴한 스마트폰들이 시장에 등장함에 따라 이러한 모바일 데이터 이용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다.

via SMS Tex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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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자 뉴욕타임즈의 기사에는 iPhone뿐만 아니라 Blackberry나 Treo와 같은 다른 스마트폰까지 여성들에게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내용이 소개 되었다.

6월 9일 WWDC 2008에서 소개된 블랙 iPhone 3G. 8GB모델은 $199

모바일 전문 연구기관인 Nielsen Mobile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북미 여성 스마트폰 유저만 1,040만명으로 두배로 급성장하였으며, 이는 남성 이용자보다도 빠른 속도이다. 이 추세는 첫 iPhone의 출시와도 같은 양상을 나타냈는데, 출시 후 10월 경에는 iPhone 소유자의 25%가 여성이었던 반면, 지난 3월달에는 이 수치가 33%로 증가하였다.

$99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미려한 디자인의 스마트폰, BlackBerry Pearl

직장을 가진 여성층의 증가와 함께 일반 가정에서 휴대폰 이용 요금제에 대한 결정권을 여성들이 갖게 됨에 따라, 보다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디자인과 마케팅에 집중을 하고 있다.

물론 제품을 볼때 고려하는 점도 남성과 여성은 다르게 나타난다.

스마트폰 구입 시 여성과 남성의 우선순위 비교

여성은 남성보다 입력방식,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