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기업가정신에 대한 곳.
좋은 글이 있어서 담아왔습니다. 최초 번역의 출처는 여기저기에서 날라다녀서 더이상 알 수 없게된 글이지만.. special thanx to Hejin. :)
Life is..
인생이란..
Imagine life as a game in which you are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인생을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 이라고 상상하십시요.
You name them: work,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nd you´re keeping all of them in the air.
각각의 공은 직장,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나의 영혼이며
이 공들을 모두 늘 공중에 떠 있습니다.
You will soon understand that work is a rubber ball.
If you drop it, it will bounce back.
조만간 당신은 직장이라는 공은 고무공이어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But the other four balls -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re made of glass.
그러나 다른 4개의 공들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나의 영혼) 은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입니다.
If you drop one of these, they will be irrevocably scuffed, marked,
nicked, damaged, or even shattered. They will never be the same.
당신이 이중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떨어진 공들은 닳고, 상처입고,
긁히고, 심지어 깨져 흩어져 버리기 까지 해서 다시는 이전과 같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You must understand that and strive for balance in your life.
당신은 이러한 사실들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며
이 다섯 개의 공들이 당신의 인생에서 항상 균형을 갖도록 애써야 합니다.
How?
그럼 어떻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Don´t undermine your worth by comparing yourself with others.
It is because we are different that each of us is special.
당신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과소 평가하지 마십시요.
왜냐하면 우리들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은 바로 우리가 각자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Don´t set your goals by what other people deem important.
Only you know what is best for you.
당신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두지 말고,
자신에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두십시요.
Don´t take for granted the things closest to your heart.
Cling to them as your life, for without them, life is meaningless.
당신 마음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마치 당신 자신의 삶인 것처럼 그것들에 애착을 가지십시요. 그것들이 없는 당신의 삶은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Don´t let life slip through your fingers by living in the past or for the future.
By living your
life one day at a time, you live all the days of your life.
과거나 미래에 집착함으로서 당신의 인생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게 하지 마십시요.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번 밖에 없는 것처럼 삶으로써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Don´t give up when you still have something to give.
Nothing is really over until the moment you stop trying.
당신이 남에게 베풀 수 있는 것이 아직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요.
자신이 노력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습니다.
Don´t be afraid to admit that you are less than perfect.
It is this fragile thread that binds us together.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하지 마십시요.
이것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가느다란 끈이기 때문입니다.
Don´t be afraid to encounter risks.
It is by taking chances that we learn to be brave.
위험에 부딪히는 것을 두려워 말고,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십시요.
Don´t shut love out of your life by saying it´s impossible to find.
The quickest way to receive love is to give;
the fastest way to lose love is to hold it too tightly;
and the best way to keep love is to give it wings.
어디에서도 도저히 사랑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마십시요.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꼭 쥐고 놓지 않는 것이며,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 주는 것입니다.
Don´t run through life so fast that you forget not only where you´ve been,
but also where you are going.
당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지는 마십시요.
Don´t forget that a person´s greatest emotional need is to feel appreciated.
사람이 정신적으로 진정 원하는 것은 남들이 나를 알아주고 고마워한다는 것입니다.
Don´t use time or words carelessly. Neither can be retrieved.
시간이나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마십시요.
둘 다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Life is not a race, but a journey to be savored each step of the way.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을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 - the Present...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말합니다.
by Douglas Taft (former CEO of Coca-Cola company), 2000
* Image courtesy of Thiago Leon - thiagophoto!
카네기 멜론 컴퓨터과학 대학의 랜디 교수님이 47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 원인은 스티브잡스가 걸린바 있는 췌장암.
책으로도 나와있는 "마지막 강의" 동영상.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과 인생에 대한 강연이다. 30개국에 번역되어 출판되기도 하였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의 가치관, 다시 말해 세상을 바라보는
틀(frame)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영향을 미치신 분 중에 최인철 교수님이 계시다. 사실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그 분의 책 세 권과
강연을 들은 것 밖에 없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고민하고 있던 것에 대하여 명쾌한 설명과 함께 공감이 가는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좀더 나은 방향에 대한 가이드를 보여주신 것이 인상깊게 남았던 것 같다.
교수님의 책 내용 중에 틀(frame)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발췌하여본다:
어느 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께 한번 여쭤보는 게 어떻겠나?"
세실이 랍비에게 가서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정색을 하며 대답하기를) 형제여, 그건 절대 안 되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그럴 순 없지."
세실로부터 랍비의 답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이 짤막한 우화의 교훈은,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지며, 자신의 행복과 불행도 뒤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 중에는 동기의 순서 측면에서 심리적 허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머릿속에 각인되어, 각박해지는 순간에 스스로 반성할 여유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도구들이 있다.
예를 들어, 동양인, 똑똑한 사람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
사후과잉확신편파(후견지명효과; hindsight bias)를 되뇌면 "내 그럴줄 알았지" "처음부터 그럴 줄 알았어"와 같은 우(愚)를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자아는 항상 자기자존감을 고양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잊지 않으면, 지나친 자기합리화와 기억의 편향적 왜곡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상대방의 행동과 말속에
담긴 subtext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조명효과(spotlight effect)를 생각한다면, 남들앞에서 조금 더 당당하고 자신감을 갖출 수 있으며,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의지가 반영되는 계획(예: 초등학교 여름방학 계획표)을 기억한다면, 계획과 목표를 세움에 있어 현실적인 시간/자원/심리적 버퍼를 반영할 수 있게 되고, 달성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패시의 좌절감도 피할 수 있다.
Mental Accounting(돈에 '공돈'과 같은 이름을 붙이는 것)을 기억하면, 컵보증금(50원; 지금은 폐지됨)은 꼬박꼬박 챙기면서, 비싼물건을 살때는 통이 큰 척 행동하고, 100만원 중 5만원은 작다면서, 10만원 중 5만원은 크다고 생각하는 경제적 오류를 피할 수 있다.
손실 회피(loss aversion)와
충격 편향(impact bias) 심리를 조심하면, 미래에 대하여 조금 더 도전적이고, 긍정적적으로 행동할 수 있고, 합리적으로 위험을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소박한 실재론(naive realism) -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판단을 내릴 것이다'는 생각 -을 상기한다면, 고객을 쉽게 일반화시켜버리거나, 자신이 가장 사람의 마음을 잘 파악한다는 오류를 막을 수 있다.
의미중심의 삶, 보다 높은 수준의 사고의 틀을 갖추면 이유와 의미, 목표와 비전, 그리고 이상을 갖추고 삶의 도전을 행복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반면, '현실적'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하위 수준의 틀을 들이대며,
... 그 일을 하기가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 절차부터 묻게 되고, 궁극적인 목표나 큰 그림을 놓치고 주변머리의 이슈를 좇느라 에너지를 허비하는 ...
- "프레임", p.24
상황을 억제할 수 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금은 삶의 지침이 되어버린 이러한 생각의 틀과 도구들이 최인철 교수님의 깊은 영향이었다는 점을 깨닫게 되어,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드리게 된다. 이러한 생각의 도구들은 자기 자신을 멀찌감치서 돌이켜본다거나, 전체와 부분을 균형잡고 생각해볼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주고, 일시적인 감정과 편향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고로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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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SS Vanigliaps. 여담으로 교수님의 최근 저서인
"프레임"은 별다섯개.
ps2. Special thanx to Agnus Park for the recommendation. ;)
예전에 학창시절 지도교수님 중 한분께서 학생들에게 종종하시던 말씀이 있다. 똑똑한 사람들의 특징은 잔머리를 너무 굴린다고. 끊임없이 계산하고, 비교하고, 속앓이하면서 살다보면, 매우 피곤하고, 스트레스받고, 작은 일들 하나 하나에 깊게 베이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당시 학생들을 돌이켜보면, 사실 상당수가 이런 '똑똑한 사람들'에 해당하는 부류였을듯 하다.
우리에게 혼내시면서 말씀하셨던 것은, 조금 덜 계산하고, 덜 비교하고, 더 용서하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일을 만들어가는 것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 그리고 시간을 쓰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 분이 주입식으로 우리에게 전해주셨던 것에 이름을 붙이자면 돌쇠니즘일 것이다. 나름 돌이켜보면 그 말의 뜻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어린시절에는 사사로운 일들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하고 마음앓이도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사회에서 이런저런 난잡한 일들을 겪다보니, 마음을 추스리고, 변잡스러운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게 된 것 같다.
전체적으로 큰 그림에 있어서 지금 내가 신경쓰고 있는 일들이 과연 중요한 것인가를, 약간은 멀찌감치서 보며, 자기합리화라는 껍질을 벗는 연습을 하다보면, 스스로가 초라하게 보일 때도 있고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어느새부터인가 사사로운일은 빨리 잊는 버릇이 생겨버렸다. 스스로 부끄러운 일, 잘못한 일은 조금 더 빨리 인정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 같다. 어차피 전체 상황에서 중요치 않다는 생각이 드는 일들은 재빨리 치워버리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생각이다.
이런 건 남녀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연애를 하다가 상대방에게 마음에 안드는 구석을 의식하면, 그런 점만 잔뜩 신경이 쓰이게 된다. 사실은 큰 떡을 앞에두고도, 파리가 앉았을 지도 모르는 부분만 보고 떡을 내다버리는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오래 연애한 커플들이 깨지는 많은 이유가 여기에서 비롯된다.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 사람들은 흔히들 자기 자신이나 상대방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착각하지만, 정작 성공적인 결혼을 유지하고, 장기적으로 더욱 돈독해지는 커플(부부)들의 특징은, 상대방에게, 본인은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장점이 있다고 믿어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자가 본인 스스로 수학적 능력이 없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남자가 자신의 배우자에게는 수학적 능력이 있다고 진심으로 믿어주는, 일련의 긍정적 믿음과 해석이 훌륭하고 영속적인 관계로 이끌어준다는 것이다. 현실왜곡이라고 불러야 할까? 이것은 자기충족적 예언만큼이나 커다란 효과까지 낳는다고 하니, 인간의 믿음이 주는 힘은 참으로 커다란 것 같다.
여기에 일말의 진실이 담겨있는 것 같다. 실제로 본인도 믿음을 통해서 상대방의 단점이 장점으로 바뀌어 보이는 것을 경험하면서, 그것이 안겨다주는 긍정적 효과를 체험한 뒤로는 이 현상이자 방법론에 대한 믿음이 더욱 확고해졌다. 그래서 그 뒤로는 상대방에게 단점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면, 상황을 다시 frame해서 장점으로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쪽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있고, 혼자만의 노력으로 힘들 때는, 상대방을 상호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 counterpart -을 찾고자 한다. (물론 counterpart부분은 남녀관계의 문맥에서는 조금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정리하자면, 기본적으로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이를 더욱 긍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하며, 객관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장점으로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보고, 이것이 힘든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과의 조직을 통하여 이를 보완하는 것이 좋은 관계와 좋은 조직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돌쇠니즘으로 돌아와보자면, 큰 그림 하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선다면, 사사로운 일들에 얽메이지말고, 자신의 사람들을 믿고 이끌며,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루 하루에 목숨을 걸기에는 할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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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vanallen
예전에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당신의 균형을 의도적으로 깨뜨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세상의 무게 중심도 바뀌기 때문이다."
현재를 살아가려면 가장 균형잡힌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능한한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매 순간을 후회없이 살아갈 수 있고,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도 바람직해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를 돌이켜보면, 세상을 움직여 왔던 힘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부정과, 객관을 벗어난, 어떻게 보면 자기 멋대로의 주관, 그리고 때로는 극단적이기도한 불균형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는 편협한 착각이나 광인과 미묘한 경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깊이 있는
직관과 올바른 판단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해주는 가치관이 잘 성립되어있어야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위대한 광고라고 생각하는
Here's to the Crazy Ones이 바로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상을 크게 변혁시킬만한 힘은, 틀을 깨뜨리고, 자신을 잃음을 통하여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어떻게보면 남들이 아직 보지 못하는 미래를 향하여 자신을 내던지는 과감성과 초월성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아직 나에게는 그러한 역량이 없지만, 죽기 전에 꼭 그러한 역량을 쌓고자 한다. 짧은 인생에 있어서 딱 한가지를 제대로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크게 한번 움직여보고 싶음이고, 그러한 일을 하기 위하여는
everything else is secondary이기 때문이다.
정신과 의사인 Irvin Yalom이 암 말기 환자들에 대하여 기술한 것 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죽음을 직면하고 있는 환자들은, 그들이 병을 갖기 전에 가졌던 삶의 모습보다 더욱 풍부한 존재로 거듭나는 경우가 있다. 많은 환자들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극적으로 바뀌는 경험을 한다고 말하는데, 사소한 일은 사소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고, 삶에 대한 통제력을 갖게 되며, 그들이 더이상 하고 싶어하지 않는 일들을 하지 않게 되고,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에게 보다 열린 자세로 대화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래나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게 되는데, 사소한 유혹이나 하찮은 일들에서 초점이 멀어지면서, 존재 자체가 갖는 기본적인 요소들에 대한 진중한 감사와 감상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계절의 변화, 낙엽, 마지막 봄, 그리고 특히 타인에 대한 사랑과 같은 것들 말이다.
우리 환자들은 계속해서 "왜 이제서야, 이런 질병에 시달리게 되고 나서야, 삶을 소중히하고 감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걸까?"라고 말하고 있다.
만약 당신에게 앞으로 3년간의 삶이 주어진다고 하면 당신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당장 오늘부터 어떠한 일을 할 것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Steve Jobs가 스탠퍼드 대학 졸업 축사에서 했던 죽음에 대한 이야기도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일 듯 하다.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And whenever the answer has been "No" for too many days in a row, I know I need to change something.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And most important, have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They somehow already know what you truly want to becom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당신은 오늘 어떠한 일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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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Di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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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방향을 잃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모든 것이 불확실하게 느껴지고, 매 순간의 의사 결정이 새롭기만 하다.
이는 결국 꿈과 목표, 그리고 그것을 향한 신념의 결여에서 오는데, 이는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
때로는 이러한 것들을 잡았다고 놓치기도 하고, 놓쳤다가 되찾기도 한다.
옳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확신,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삶의 철학과 가치관, 원칙들이 올바로 서면 그러한 불확실성은 명쾌함으로 바뀌게 되고, 행동의 지체도 결단과 과감성으로 변하게 된다.
결국 자기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가를 찾아나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짧은 여정일 것이다.
다시한번,
역시나 날림번역을 해봅니다. 원문의 뉘앙스를 담아내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좋은 글을 소개해준 지인(?)에게 감사드립니다.
성공을 위한 21가지 조언 (21 Suggestions for Success)
by H. Jackson Brown Jr.
- 적절한 사람(right person)과 결혼해라. 이 한번의 결정은 당신의 행복, 혹은 불행의 90%를 결정할 것이다.
- 당신이 즐겁게 할 수 있고, 당신의 재능과 시간이 아깝지 않은 일을 해라.
- 사람들의 기대보다 더 많이, 즐겁게 줘라.
- 당신은 당신이 아는 사람 중 가장 긍정적이고 활기찬 사람이 되어라.
- 당신 스스로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여라.
- 관대하라.
-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 인내하고, 인내하고, 인내하라.
- 심지어 가장 적은 월급에 대하여도 돈을 아낄 수 있도록 자제심을 길러라.
- 당신이 받고 싶은 대우로 남들을 대하라.
- 지속적인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라.
- 우수함(quality)을 위하여 노력하라.
- 행복은 소유나 권력, 혹은 특권이 아니라 당신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기억하라.
- 충성스러우라.
- 진솔하라.
- 스스로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 때로는 틀린다 할지라도, 결단력을 갖추어라.
- 남들을 탓하지 말고, 당신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책임감을 지녀라.
- 대담하고 용감해져라. 훗날 인생을 돌이켜보면, 한 것들 보다는 안해본 것들에 대하여 후회하게 마련이다.
-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잘 대해주어라.
- 당신의 어머니가 자랑스러워 하지 않을 일은 삼가라.
원문:
- Marry the right person. This one decision will determine 90% of your happiness or misery.
- Work at something you enjoy and that's worthy of your time and talent.
- Give people more than they expect and do it cheerfully.
- Become the most positive and enthusiastic person you know.
- Be forgiving of yourself and others.
- Be generous.
- Have a grateful heart.
- Persistence, persistence, persistence.
- Discipline yourself to save money on even the most modest salary.
- Treat everyone you meet like you want to be treated.
- Commit yourself to constant improvement.
- Commit yourself to quality.
- Understand that happiness is not based on possessions, power or prestige, but on relationships with people you love and respect.
- Be loyal.
- Be honest.
- Be a self-starter.
- Be decisive even if it means you'll sometimes be wrong.
- Stop blaming others. Take responsibility for every area of your life.
- Be bold and courageous. When you look back on your life, you'll regret the things you didn't do more than the ones you did.
- Take good care of those you love.
- Don't do anything that wouldn't make your Mom proud.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려면 자기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보아야 하고, 경험 속에서 일관성있게 나타나는 자신의 성향을 찬찬히 되짚어 보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은 사람인 이상, 욕심, 사심으로 인하여 자신에 대한 이해,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눈이 탁해지게 마련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내가 하고 싶지만 못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내가 하고 싶지 않지만 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설득하려는 부분은 무엇인가. 내가 잘할 수 있으면서도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곰곰히 곱씹어보면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들이 있게 마련이다.
며칠을 고민해 보아도, 여유를 가지고 이리 저리 생각해 보아도 아니다 싶은 부분은 실제로도 아닌 경우가 많다. 반대로, 성급히 감정적으로, 또 여유를 잃은 상태에서 고민을 하게 되면 급히 내린 결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 또한 많다. 그렇기 때문에 매사에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아야 하고, 스스로를 냉철하게 돌이켜볼 수 있는 평정심을 지녀야 한다.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은 스스로를 용서해줄 수 있는 용기와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여유를 지닐 수 있어야만 비로소 도달할 수 있는 곳일 듯 하다.
ps. 오늘 이래저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형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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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Bordeaux) 지방의 토양에는 자갈과 모래가 많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배수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위에 자라나는 포도나무들은 적은 수분 속에서 생존하기 위하여, 역경을 견디기 위하여 몸부림 친다. 그리고 이 고통의 결과로 당도가 높은 우량 품질의 포도가 자라나게 된다. 여기에서 우리가 사랑해마지 않는 보르도 와인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Bordeaux, France
하지만 지나치게 풍부한 빛과 수분, 그리고 양분을 주게 된다면 포도 나무는 번식(포도)을 잊고 잎파리만 푸르게, 줄기만 힘차게, 그리고 뿌리만 깊게 자라나려고
한다. 생존을 위한 알맹이는 잊은 채, 겉만 번지르르 해지는 것이랄까.
사람의 성숙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 생존을 향해 몸부림치다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온다. 그런데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서 2대를 못가서 무너지는 집안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마치 역경을 지나 성장했으면 훌륭하게 자라났을 그 누군가가, 지나치게 풍요로운 환경 탓(?)에 당도 낮은 과실로 생을 마감하는 생각이 드는 건 기분 탓은 아닐것이다.
photo by
SaurabhA
다음은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사업의 마음가짐의 p.110 - p.111에서 발췌한 우에스기 겐신(上杉 謙信)의 가훈이다. 당연한 말이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빗대어 곱씹어 본다면 분명 느껴지는 교훈이 있을 것이다.
한 문장 한 문장 천천히 읽어보고 음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과 자신 주변 인물, 그리고 경험을 반추하여 마음속에 각인시키자.
- 마음속에 사심이 없으면 마음이 넓어지고 몸이 편해진다.
- 마음속에 교만함이 없으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
- 마음속에 욕심이 없으면 배려를 잊지 않는다.
- 마음속에 이기심이 없으면 의심하지 않는다.
- 마음속에 자만심이 없으면 다른 사람의 훌륭함을 알고 공경한다.
- 마음속에 잘못이 없으면 다른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마음속에 편견이 없으면 다른 사람을 훌륭히 가르칠 수 있다.
- 마음속에 욕망이 없으면 아첨하지 않는다.
- 마음속에 분노가 없으면 말이 부드러워 진다.
- 마음속에 참을성이 있으면 일을 원만하게 처리한다.
- 마음속에 어두움이 없으면 마음이 고요해진다.
- 마음속에 용기가 있으면 후회하지 않는다.
- 마음이 깨끗하면 무리한 바람을 가지지 않는다.
- 마음속에 효심이 있으면 충절이 두텁다.
- 마음속에 망설임이 없으면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Subject: 테라의 느낌
Tracked from terra's me2DAY 2008/08/13 10:45 삭제Dotty Studio | 인생이란.. (by 코카콜라 전 CEO 더글라스 태프트) ((마지막 문장은 쿵푸팬더에서 거북이 대사부가 팬더에게 했던 이야기랑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