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있었던 WWDC 2006
평소보다 부쩍이나 데모가 많고 사람도 엄청 바뀌어데고, 스티브 잡스씨도 대본 약간 버벅거리고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다.
Leopard 쇼. 퀄리티있고 재미있는 환경을 엮어나가는 모습이 참 흥미진진하다. connectivity between people뿐만이 아니라 between platforms. great stuff.
퀵타임보러가기:
http://www.apple.com/quicktime/qtv/wwdc06/ (1시간반 정도)
ps. 그나저나 잡스씨 저번에 비해서 굉장히 말랐다. 병이 재발했다거나 하는건 아니겠지. 발표자가 갑자기 많이 등장하는 것도, 왠지 '무대' 후임자 선정 작업이라는 느낌이 들기까지 하고. Phil이 될지 Scott이 될지 (멋대로 두 명으로 줄여버렸다) 만수무강하세요 잡스씨.
잡스씨가 몇가지 내부 문제로 인해 머리가 아플 것입니다.
스톡비리 때문이라고 하기엔 너무 말라버렸더라구요 -_-;
불과 2~3개월전만해도 퉁퉁하던데 다이어트하나 싶을 정도로..
좀 곤란한 상황에 처하셨던데..
P.S. Wow... PC Guy HD 화질 장난 아니네..
그래도 잘 풀리지 않을까? 투자자들도 잡스가 없으면 당장 애플이 좀 곤란할 수도 있다는걸 알텐데.. 끙
뒤늦게 키노트를 흥미롭게 봤습니다.
저도 Dotty님 말씀처럼 잡스 아저씨의 건강이 엄려되네요.
엇, 블로그에 정리를 굉장히 잘해두셨네요. 키노트는 항상 재밌는 것 같아요. Scott씨도 말 재미있게 하더라구요. (은근 매력적 거만둥이라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