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러들을 보다보면 여러모로 흥미로운 모습들이 발견된다.
(태터툴즈의 비교적 편리한 통계보기 기능에 감사할 따름)
이 블로그에 찾아오는 경우를 보면 주로 google이 많고 그 다음이 '다음'이고 야후도 높다. 물론 tatter center과 allblog도. 파란은 '역시나' 그다지.
그런데 어떠한 키워드로 이곳을 찾아오는가를 보다보면 의외의 것들이 많다. 여기보다 높아야할 곳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미안(?)하게도 여기가 먼저나오는 경우를 보면 괜시리 부끄럽다.
예를 들어 '슈퍼컴퓨터'
구글에서 찾아보면 희한하게도 이곳이 가장 먼저 나온다.
'거원 u3'
(회사이름이 코원으로 바뀌긴했지만) 정작 코원보다 이곳이 먼저 나온다.
'시뮬레이션'
이렇게 흔한 단어에서 왜 이곳이 상위에 랭크될까?
'에어컨구성요소'
... 조합의 오류라고 해야할까
'애플'
뭐, 상위권
'헬스장'
...
'구글 rss 리더'
왜 제일 위지, 구글은 뭐하고 있을까
'1기가 램 2기가 체감'
무엇을 검색하려고 한 것일까...
이런 키워드들을 나열하다보면 이곳에 오는 분들은 어떤 사람들일까가 더욱더 궁금해진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ps. 링크 이래저래 업데이트 (기존것 정리는 안하고 왜 늘리기만 하냐) 외국엔 정말 재미있는 곳이 많다. 실속이 쏙쏙.
태터센터를 통해 Daily Architecture을 몇차례 보고, 이걸 보기 위해 RSS Feed 받고 있습니다.
애플에 관련된 자료덕분에 자주 오네요 ^-^
나 왜 온거죠;;
어쩌다 왔는지도 기억이 ㅡ.ㅡ;; 가물가물;;
하지만 유익해요~ 앞으로도 쭈욱~
헬스장 -.-;;
nori// 엇 daily architecture 구독하신 분이 계셨군요. 분발하겠습니다. ^^
nyxx// 방문 감사합니다. ^^ 33people.com에서 Steve Jobs를 만나고 싶은 사람 목록에도 추가하였답니다. ㅎㅎ
이니지오// 으음 ; 가..감사합니다;; 유익한 구석이 어딘가에 있나보네요 ^^:
noha// ...
잘 살고 있나 볼라고 ... >.<
코원U3_ 오빠가 샀는데 그 표면적 구리함에 놀라워하며 그의 기능적 이점을 토로하는 오빠를 뒤로한채 방을 나섰던 기억이 'ㅅ';;
zeusii// >ㅁ<; google analytics로 보니 direct 방문자가 제일 많더라구요! 신기했음
sevary// 역시 nano가.. 하나 사렴?
3세대 녀석을 아직 내칠수가 없어 ㅠ_ㅠ 고놈들 흰수염난거같지않아?
nano 쓰다보면 정말 만족도 높아. 뭔가 손에서 쏙. 호주머니에 쏙. invisible shield 몸통+액정 보호지는 필수. 완전 마음에 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