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에서 얼굴 인식을 통하여 성별을 88%(사람의 눈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정말?)까지 인식하고, 나이를 77%(인간보다 낫군)까지 인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의류샵 같은 곳 입구에 설치해두고 들어오는 손님들의 연령대와 성별을 통계적으로 뽑기만해도 꽤 효용성 높은 마케팅 자료가 될 것 같은데.. 인구 이동이 많은 지역들도 마찬가지.
매일 아침 쏟아져 나오고 퇴근시간에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역삼역의 인구는 어떨까? 지난번에 서울대입구역에서 보니 어떤 사람이 지나가는 사람들 성별인지 인구수인지 종이에 체크하고 있던데... 그런 수고를 덜 수 있으려나.
[src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