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세 가지 상태와 두 가지 간격이 존재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과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내가 하고 있는 일
그리고 그 사이 사이를 벌려놓고 있는 두 개의 간격.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일보다 높아야 목표라고 부를 만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내가 하고 있는 일보다 높아야 스스로에게 충실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때로는 성장을 위하여 새로운 도전이 내가 할 수 있는 일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더 높이 던져놓기도 하지만, 재빨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더 높이 던져올리지 못하면 결국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이 세 지점 사이의 간격들이 너무 커지게 되면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위쪽 간격의 경우에 욕구 불만이 생기게 되고 아래쪽 간격의 경우는 답답함에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 세 가지 지점과 간격을 관리하는 것이 자기 경영의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