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까?// ^^;
sean// 살아있었구나 ㅎㅎ 신앙은 논리가 아니니까 reasonable이라는 말도 irrelevant하겠지
화섭// 어차피 신앙과 종교는 불가지론적 관점이 성립할 수 있는 것 처럼 논리가 아니라 가치관이나 무근한 믿음이니, 뭐 명제의 형식 논리 측면의 적합성은 따질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well-defined 시킬 수 있다면 종교가 과학이 아닐 이유가 없겠지. 뭐, 나로서는 '그래, 차라리 저런 식이라면 뭐 why not' 정도의 감성적 동기는 생긴다랄까? ㅎㅎ 그 정도
믿어서 손해볼 것이 없다.?
예수의 출현이후로 예수교에 반하는 문명들은 초토화를 당했습니다..
신앙은 선택이 되어선 안되죠.. 불신지옥.. 과연..
애초에 합리성으로 납득되어 믿게 되는게 아니니깐...
나도 분명 지금까지(특히 요새) 교회의 품에서 살아왔다만
역시 결코 reasonable 할수 없는 것에
내 믿음!이 잘 가지 않는다는건 어쩔수 없음....
이 문구는 뭔가를 납득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이후에 이어질 일련의 (제대로 된) 명제들을 위해 파스칼이 제시한 서문 같은 걸로 알고 있음. 솔직히 저 세 명제는 각각 오류투성이.
그럴까?// ^^;
sean// 살아있었구나 ㅎㅎ 신앙은 논리가 아니니까 reasonable이라는 말도 irrelevant하겠지
화섭// 어차피 신앙과 종교는 불가지론적 관점이 성립할 수 있는 것 처럼 논리가 아니라 가치관이나 무근한 믿음이니, 뭐 명제의 형식 논리 측면의 적합성은 따질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well-defined 시킬 수 있다면 종교가 과학이 아닐 이유가 없겠지. 뭐, 나로서는 '그래, 차라리 저런 식이라면 뭐 why not' 정도의 감성적 동기는 생긴다랄까? ㅎㅎ 그 정도
나의 경우도 신앙은 논리가 아니라 의지로 시작해서 의식으로써 지속되는 것 같아. ㅎㅎ 어쨌든 파스칼은 신의 존재를 명제로써 증명한 업적을 남긴 사람이니까.
과거는 제쳐놓더라도, 현재 신을 믿는데는 시간과 돈이 필수요건 아닌가요? ^^; '신을 믿을만한 이유를 납득시키는 이야기'를 전 아직 찾지 못한것 같네요.
들오자마자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 있네 ㅋㅋㅋ
난 유신론자이지만, 종교는없지. 동신아 보고싶당 ㅜㅜ
울와이프 임신했어~ 4개월째~ ^,.^ 잇힝
eiron// 현실적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만.. ^^;
조커형// 헉 4개월째 ^^ 축하드립니다! 늦봄이나 여름에 태어나겠네요. 따사로운 정기를 잔뜩 받으며 이 땅에 불쑥 spawn하길. (하하 ... 왜 이런 댓글 센스를 나도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