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cking to a marketing strategy and being consistent with it is a difficult work, since you are keep on being tempted to try new stuffs
(or follow the fads rather), change your styles, fix your designs and typographies, change your slogan, etc. These 'pulls' to change are the nature of marketing and one of the biggest traps a marketer may come across.
Unfortunately, our company isn't any exception either. After launching Lineage II official services in South Korea, our marketing plans and actions had no visible or clear direction, but all just 'trials' of very different things. Doing co-marketing with Coca-cola and Pringles, game-preview events, customer gathering sessions, etc. All these things had one problem. It had no one consistent marketing concept, or a
marketing map. According to the author of the book 'Built to Last' - Jim Collins -, companies that last had 'tried lots of things and keep what worked', but this does not necessarily mean that you may change your marketing plan often fundamentally.
A good example of what a consistent marketing is HP. Hewlett-Packard has done some excellent marketing activities lately, consistenly getting that
HP + everthing message across the world. Now, I haven't really been keeping up with the stocks nor the financial statements of HP, but I can imagine that if the product/service qualities of HP are satisfactory enough, the marketing must be doing well to support that.
The very core of this case is where the marketing map lies. After setting up a well-focused marketing concept, drawing up a detailed map of which road and how the marketing is going to run all the way through. But this is a tough, a very speculative task and you may keep on getting tempted to change your marketing message and fundamentals, just as an article from businesspundit.com mentions,
I don't know if it is a lack of confidence in the strategy or just fear when I don't see immediate results.
This is quite true, and this is why you need more than a marketing concept
(having without one is way more easy to make yourself feel uncertain), a marketing plan based on intuition. You should set up a step-by-step marketing strategy map and place a structured measurement system along each step to see how you perform with your strategy. Such method can be derived from time-managment tools as Project Network Diagrams & CPM(Critical Path Method).
But you don't need to setup a microscopic-detailed marketing map, because as with marketing itself, it tends to change as the time goes. It would be a good idea to setup milestones and key-paths to your marketing objectives to see how nicely you are going towards that. The point here is how you 'measure' it. Like in investment, it is better to set a baseline on which you decide whether you must go or stop your actions.
Keep the consistency where it should be.
- dotty.
잘 읽고 갑니다. 리더에 추가시킬 블로그가 하나 또 늘었군요 ^^.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ps. 근대 왜 이리 돌아다니다보면 클리앙분들이 많으신지 ㅎ
방문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
ps. 저는 애플때문에 클리앙에 가게 되었습니다만, 지금은 버릇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하하
consistency보다는 flexibility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TV-산업복합체'의 죽음이나 '인지도가 다가 아니다'란 얘기가 그래서 일리있다고 생각되오. 분명, hp+everything이란 메시지 자체는 나도 많이봤다고 생각된다만.. 지금 남아있는 건 웃고 있는 슈렉의 이미지와 근데 hp에서 멀 사란거지? 라는 의문이라네. 정말 프로모션 기간 대비 매출 등의 상관관계를 보지 않고선 성공사례라고 보기 힘들지 않을까? 걍 광고비 많이 쓴 정도일수도 있지.. 이 시대가 원하는 것은 준비된 '대포'가 아닌 어딘지 모를 장소에서 불쑥 찔러오는 '송곳'이란 생각이 든다.
음 글쎄, 실제 '제품 구매자들'이 무엇을 전달받았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어차피 우리(일반인)가 보게 되는 HP는 광고 메시지 뿐이지만, 실제로 'HP와 모든것이 가능해진다'라는 것은 렌더링이나 서버급 등의 B2B를 타겟으로 한 메시지임과 동시에 우리 같은 '일반인'에게는 HP라는 브랜드를 가능성과 연결짓고자 하는 의도 정도인것 같은데. 즉, 우리 회사 처럼 HP 관련 서버 제품군을 많이 쓰는 곳의 의사 결정자가 광고에 노출될 경우에 갖는 효과를 염두에 둬야 한다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광고의 영향력을 평가하기에 우리의 인상을 중심으로 고려하는 것은 티코를 모는 사람에게 램볼기니와 롤스로이스의 엔진의 가능성에 대하여 논하는 것과 비슷할 것 같다.
그리고 광고 업계의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마케팅 메시지에 대하여 격찬을 한다는건 어느정도 신뢰를 할만한 근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 물론, 그러한 평을 믿는다기 보다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가 날까'정도로 근거는 없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믿어보는 것.
나스닥에서 지난 3년간, 4년간 주가 흐름을 보니 그전에 비하여 residual risk가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걸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2002년 초의 갑작스런 등락 후 2002년 후반(HP+Everything 캠패인 시작)에서 등락 폭이 줄어들면서 성장세가 나타나는것을 볼 수 있다.
음, 그리고 본문은 http://www.businesspundit.com/archives/001434.html 글에 대한 trackback으로 마케팅 전략을 유지해 나아갈 수 없는 것에 대한 곤란함과 그걸 유지해 나가기 위한 고민에 대한 개인적인 답변으로 제시한 거라서 consistency와 contingency plan 부분을 강조해서 다룬 것임.
정도
최근에 본 purple cow에 다음과 같은 지문이 있지.. 시장은 다음과 같은 두부류의 고객으로 볼 수 있고 광고가 이들에게 도달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새로운 것을 몹시 갈망하지만 매스 마케팅 상품에 진절머리가 나서 무시하기로 마음먹은 이노베이터와 얼리 어답터 #어떤 새로운 상품에 대한 광고라도 귀를 기울일 가능성이 낮으며, 설사 귀를 기울이더라도 구매할 가능성이 낮은 전기 및 후기 다수 수용자. 따라서, both를 노리고 mass marketing을 해대는 건 의미가 없다는거지.. mass marketing은 mass product을 필요로 하며, 또한 mass product은 mass marketing을 필요로 한다라는 딜레마에 빠진대나.. hp같은 경우는 자네 표현대로 하자면 'ford'스럽게 밀어붙인 메시지인듯 한데?
정말 광고 업계의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마케팅 메시지에 대하여 '격찬'을 했단 말인가?
알고보니 저 블로그 -_- 번역한 사람 블로그네.. 이런 우연이.. I'm feeling lucky?(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