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like the idea of innovation in the abstract, but when you present them with any specific innovation, they tend to reject it because it doesn't fit with what they already know."
"사람들은 개념으로서의 혁신은 좋아하지만, 실제로 구체적인 혁신을 제시하면, 자신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반대하려는 경향이 있다."
- Jessica Livingston @ Founders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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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혁신을 주도할 때의 가장 큰 딜레마는 내가 우매한 사람들을 끌고 가야 한다는 계몽주의에 빠지거나, 스스로 자가당착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라는 불안감에 잠을 설치거나, 우매한 사람들의 끝까지 우매한 태도로 소통의 단절을 느낀다는 것. 결과가 나온 후의 분석은 누구나 하는 짓이고... -_-;
어려워요! 어려워. 으음...
개념으로서의 혁신에 필요한 것은 창의성 뿐이지만,
용기가 있어야 혁신이 이루어지겠죠.
뚝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도 (아집이 아니라면) 끝까지 추진할 수 있는 힘.
엔쇼 게시판에서도 공감이라고 했지만 새삼 저를 뜨끔하게 하던 글...>_<
간혹 바늘같은 글을 만나면 즐겁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