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ty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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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ovely Clien.net

월트 디즈니와 홈 비디오 부문의 Buena Vista HE는 현지 시간 8일에 블루레이디스크를 서포트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지지로 디즈니가 BDA(Blu-ray Disc Association)의 보드멤버로 취임합니다.

하지만, 블루레이 부문을 배타적으로 배포하는 것은 아니여서, 다른 미디어로 타이틀을 발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Disney의 Peter E. Murphy 부사장은, 「디스니의 브랜드나 컨텐츠 자산을 블루레이를 이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HD품질의 컨텐츠의 체험을 보다 가깝게 할 것이다」라고 코멘트. 또, BVHE의 Robert Chapek 사장은, 「블루레이디스크를 차세대의 디지탈 비디오디스크로서 지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생각한다. 블루레이의 기능성이나, 화질, 데이터 capacity, 장래의 확장성, 선진적인 저작권 보호 기능은, 소비자에게 선진적으로 인터랙티브인 영화 체험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블루레이 진영 : Disney,Sony,Fox,MGM 총 47%의 점유율
HD-DVD 진영 : Warner,Universal,Paramount 총 45%의 점유율

이로인해 상당히 재미있는 구도가 나왔습니다. 의외로 적극적으로 비연속적 혁신이라고 볼 수 있는 블루레이를 지지하는 비율이 높아 "어쩌면" 블루레이같은 하이 리스크 표준안이 생각보다 빨리 정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케이스안에 들어있는 미디어들은 생산 측면이나 원가 측면에서 메리트가 약간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데.. Sony가 Betamax의 한을 풀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

- Disney의 홈 페이지 가기
- Disney Press Release(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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