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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the Next Google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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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the Next Google (2/3)
사업을 시작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Business 2.0에 올라온 "차세대 구글 만들기"라는 제목의 신규 사업자를 위한 조언입니다)
By Matthew Maier, October 26, 2005
Translated and Commented by: John Shin Kim (Dotty)
성장 관리
신생 기업의 마지막 단계가 가장 까탈스럽다. 이 시기에는 수익 성장도 중요하지만 직원의 성장도 중요하다. 어떠한 사람들을 언제 뽑는가는 교향악단의 지휘자같은 수완이 필요하다. 아래의 다섯 가지 팁들이 기업을 너무 빨리 성장하지 않도록, 혹은 너무 천천히 성장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1. 똑똑한 사람을 고용하라
야후에 자신의 두 번째 기업을 5천만달러(5백억원)에 판 Paul Graham은 당신이 고용할 최초의 사람들은 제품을 완벽하게 만드는데 열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기술자들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의 신규 사업들에게 고가의 마케팅 캠패인이나 전격적인 광고는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사업이 돈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기 전까지는 영업이나 마케팅 팀을 채우려 하지 말아라.
2. 당신이 직접 팔아라
오래된 벤쳐 캐피탈의 격언이 있다. "천천히 고용하고 빨리 해고하라." 영업쪽만큼이야 말로 이 말이 잘 들어맞는 곳이 없다. 조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임은 틀림이 없지만, 동시에 영업 인력은 가장 비싼 인력들이기도 하다. 다행스럽게도 초기에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창업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다.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이자 소프트웨어 업체 Veritas의 창업 CEO이기도 한 Mark Leslie는 심지어 기업들이 언제 영업 사원들을 고용하여야 하는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영업 학습 곡선(Sales Learning Curve)'이라는 모델을 만들기도 하였다.
www.eldorado.com/pg_newsletter_read-7.html에 가면 더 자세한 내용이 있다.
3. 부를 분배하라
만약 당신의 신생 기업이 최고의 인재들을 얻고자 한다면 이미 성장한 기업들이 제시할 수 없는 무언가를 제시해야 한다. '새로뽑은 내 Maserati(이탈리아의 고급 스포츠카) 어때' 같은 류의 자랑을 할만한 부를 안겨다줄 수 이는 기회말이다. 유명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Mercora의 CEO인 Srivats Sampath는 "만약 누군가에게 당신의 신생 기업에서 함께 도전을 하자고 묻고자 한다면 지분을 주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물론 이러한 스탁 옵션은 4년 정도의 기간에 걸쳐서 귀속시켜야 한다. 그 최고의 인재들이 영속적인 기업을 세우는 것 보다는 돈을 긁어모으는데 관심이 있다면 말이다.
4. 큰 총을 모셔와라
팔 수 있는 물건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프로들이 필요하다. 더 큰 회사에서 이미 그 일을 해보았고 관계자 인맥으로 똘똘 뭉친 숙련된 사람들 말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위험관리 소프트웨어 신생기업인 Palamida는 올해초에 큰 고객을 확보할 필요가 생기자 Sun Microsystems의 부회장이었던 Mark Tolliver를 CEO로 영입하였다. 수 개월내에 Tolliver는 자신의 인맥을 두드리며 20명짜리 기업에 Cisco Systems같은 큰 기업을 포함한 여러개의 새로운 고객들을 확보해주었다.
5. 물러날 때를 알아라
자존심은 문밖에 놔두고 오래 머무르며 폐끼치지 말아야 한다. 여러번 가슴아프게 보았던 사례들처럼 창업자들은 사업을 다음 단계로 이끌기에 최고의 사람은 아닌 경우가 종종있다. 당신은 훌륭한 기술자일 수는 있으나 형편없는 CEO일 수도 있다. Jim Clark가 Netscape를 대중에 소개하려 하였을때 Jim Barksdale을 CEO로 임명하였다. Barksdale은 기업을 성공적인 IPO로 이끌었고 1998년에 AOL에게 Netscape를 $42억달러(4조2천억원)에 팔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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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