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녁 모임에서 들었던 이야기. 일을 잘하려면 세가지를 잘 판단하면 된다: 일의 선후, 완급, 경중.
사업을 하다보면 어디가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금방 혼나게 된다. 사업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열심히 한다는 것. 하지만 그 중에서 "잘"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소리다.
"잘" 한다는 걸 쪼개보면 여러가지 내용이 담겨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우선순위에 대한 판단일 것이다. 그리고 그 우선순위에 대한 판단은 일에 대하여 선후, 완급, 경중을 잘 헤아린 후에 내릴 수 있을 게다.
일이 생겨나는 속도가 처리되는 속도보다 빠른 세상에서는 어차피 모든 일을 할 수는 없다. 그리고 내 앞에는 목표와 마일스톤, 그리고 todo 리스트가 있다. 이제 이걸 가지고 "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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