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금, 파프리카랩에서는 충청남도 홍성으로 회사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공기 좋은 곳에 둥지를 딱 틀고, 재빨리 불을 붙여 새우와 고기로 가득한 자리가 만들어 졌습니다. (분명 대하를 먹으러갔는데, 어쩌다보니 결국 흰다리새우라는 변종만 잔뜩 먹었네요. -_-;)

엠퓨가 그린 워크샵 장면. 흰다리 새우와 폭탄주가 인상적입니다. -_-;
숯 불위에 굽는 소금구이와 직화새우, 그리고 등심은 정말 눈물 나게 맛있더군요. 그런데 어찌저찌하다가 계속 술만 먹어서 원위치(?)되는 상황도 생겼구요. 다음 날은 남은 새우를 몽땅 집어 넣어 새우라면을 만들어 먹었는데, 으와 이게 또 엄청 맛있더군요. 글을 쓰는 지금도 입안에 침이 한가득 고입니다.
정신을 추스리고 "그림이 있는 공원"(맞나..)으로 단체로 산책을 갔었는데, 경치도 좋고, 꽃도 예쁘고 해서, 몸은 피곤했지만 정신은 그간 누적된 피로가 한방에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뭔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특제 폭탄주들 덕분에 삽시간에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는 바람에 아쉽게 되었네요. @_@
어찌저찌되었던 나름 회사의 첫 공식 워크샵, 성공!
워크샵 축하드려요. 등심과 새우 맞있는 조합이네요.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으하하 ㅡㅠㅡb
넘맛있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워크샵에서 한몸희생하신 존...'ㅂ`)r
아 그날 -_-; 기억에도 없이 희생(?)해버렸네요 T.,T
그림만 봐도 어떤 분위기였는지 알 것 같네요~ 정말 즐거우셨을 것 같네요 ㅋ 주말 동안은 해장국부터 찾으셨겠는데요? ^^;
그 다음날 바로 해물(이라고 쓰고 새우라고 읽지)라면을 먹어서 해장해버림 크으
가게에서 얻어차이는 분은 누구죠?
와우 예리 -_-;;; ㅎㅎ mike라는 사업팀분이십니다~ >_<a
리얼리티 버추어파이터를 하다가 그려진듯?
홍성을 홍콩으로 읽었습니다. -_-
그림을 어느분이 그리셨는지 몰라도 정말 재미있었겠는데요??
그림은 밑에 댓글 닉 중에 "엠퓨"가 그려준 것!
비밀댓글입니다
어려운 질문이구나 ; -_-; 나도 모르겠는걸? 이번에는 워크샵에서도 mashigo-tohago가 되어서 ;;
와 짝짝짝 축하해요~
근데 저 아티스트 분 정말 잘 그리시네요
땡큐!! ^^
우와 그림만 봐도 그 때 분위기를 알 것 같네요~
즐겁고 훈훈한 워크샵이었을 것이라는 게 마구 느껴져요.
특히... 흰다리 새우의 정말 하얀 다리(근육도 있는;; )가 인상적이네요ㅋㅋ
(근데 신발인지 발인지는 또 빨간색인데요ㅎㅎ흰색 레깅스인가...)
애정어린 디테일이 살아숨쉬는 그림이죠 ^.^a
엄청 즐거웠던 워크샵이어씁니다!
정말 즐거웠을 것 같습니다. ㅠ_ㅠ 홍성 정말 부럽...
너도 오지 그랬냐 ㅋㅋ
김동신님의 블로그에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회사 워크샵 이야기가 있어서 제가 이끄는 회사 역시 워크샵이 필요하겠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파프리카랩 , 진심으로 앞으로도 쭈욱 전세계에서 대표할 수 있는 멋진 기업으로
나아 가실 수 있기를 마음 깊히 응원하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회사 사무실에 불려주시고 피드백과 컨설팅처럼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 말한 사업 아이템을 버리고 새로운 아이템을 기획해서 웹서비스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안부라도 전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김동신CEO님.^^
임상범 학생(실리콘벨리)드림.
어익후.. 워크샵이야 뭐 다들 다녀오는걸요 뭐 ^^;

뜻하신 바 무사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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