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뒷간(?)에서 몰래 살짝 만들던 아이폰용 게임 HenHouse가 앱스토어에 올라갔습니다. 불행히도 한국의 규제상 한국을 제외한 AppStore에만 올라간 상태입니다.
타이틀 스크린에서는 경쾌한 음악이 나오지요. 은근 머리를 맑게 해줍니다. 두뇌에서 알파파가 숑숑 나오는 음악으로 (라고 말하고 로열티프리 음악이라고 읽는다) 선곡하였습니다.
네이버 한게임의 별따조를 기억하시나요? 그 게임을 좀더 귀여운 테마로 묶어서 터치용으로 리메이크를 해보았습니다. 1부터 100까지 알을 최대한 빨리 까서 병아리를 컴보로 승천(?)시키는 미니게임입니다.
이게 혼자하는 것보다도 친구나 직장동료들과 기록 경쟁에 들어가면 은근히 재밌습니다. 처음 하는 분들은 대부분 남성은 90초 ~ 100초대, 여성은 100초 ~ 120초대가 나오는데, 두뇌 훈련(?)을 통하여 시간 기록을 낮추다보면, 60초대, 심지어는 40초대도 가능합니다. 현재 세계 최고 기록(!)은 30초대 후반입니다.
자신의 천재성(이라기 보다는 인지 능력과 반응 속도 정도겠군요)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이 자리에서 단돈 $1.99만 받고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