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 Cassidy는 3개의 회사를 창업하였는데, 첫 회사인 Stylus Innovation은 런치 후 2년만에 130억원에 매각(초기투자 1,500만원, VC투자 없음)하였고, 두 번째 회사인 Direct Hit는 출시 후 500일만에 5천억원에 매각(DFJ로부터 13억 투자유치, 그 후 이런저런 기업이 몇 억 정도+) 되었으며, 세 번째 회사인 Xfire는 런치 후 2년만에 1천100억원에 매각(A라운드 10억원 투자 유치)하였다.
이 경이로운
속도가 그가 주장하는 최우선의 경영전략이다.
빠른 속도는 경쟁자가 따라올 수 없게 만들며, 팀에게 강력한 기세를 형성하고, 보다 많은 PR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투자유치시 보다 높은 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한다.
(註: 파프리카랩도 '속도' 덕분에 이런저런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통상적인 회사라면, 아이디어 구상에 3개월, 투자유치에 3개월, 팀 셋업에 2~3개월, 제품 개발에 12개월, 초기 마케팅과 인지도 형성 및 초기 고객 확보에 3~6개월을 요하는 2년 정도의 주기를..
아이디어 구상 2주, 투자 유치 1일, 핵심 팀 확보 2주, 제품 개발 3개월로 4개월만에 시작부터 런치까지 해낸다고 한다. 실로 믿기지 않는 속도지만, 세 번이나 이렇게 하여 성공하였다고 하니.. 믿음은 각자에게 맡기도록 하고..
아래는 패널 토의 중 그의 설명 녹음 MP3:
Mike Cassidy 저 사람 대체 어디서 굴러들어온 엄친아 인가요 -_-;;
근데, slideshare는 좀 이상한거 같아요.
허이쿠, 수정하였습니다. 감사감사 :D
야밤 포스팅을 달리는군... xfire 제휴건으로 본 적이 있는데, 대단한 사람임은 맞지만 만들아낸 것들이 결과적으로 돈을 번 것은 없는 것 같아요. T___T
첫 번째 회사는 투자유치없이 한걸 보면 bootstrapping한게 아닐까요? ㅎㅎ
정말 장난도 아니고 대단하네요 투자유치 1일 ㄷㄷㄷ
그러게 말입니다. 번개죠 번개
저 분이하는 회사는 연간 매출액이 아니라 매각까지 벌어들인 일일 수익이 회계 기준이것군~
지주회사 같은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