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가 $200를 돌파했다.
시가총액 160조원(날림환율 940원 기준)의 규모가 되었는데, 앙숙(?) Dell의 3배 규모이며 애증관계 MSFT의 1/2 규모에 도달했다.
2003년 중반에 iPod이 막 뜨기 시작하던 시점에 비하면 10배로 성장한 것. 마지막 분기에서 맥의 매출 성장이 34%에 달했다고 한다. 올 한해 동안 143%의 주가 상승. (구글은 53%)
스티브 잡스 (건강) 리스크가 더욱 주목받을 듯.
제목은 키워드로만.
[via everywhere]
내년에도 이 상승세를 유지할까요?
애플의 저력이 대단하네요. 한때 아슬아슬한 국면도 있었는데...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항상 빠르게 떨어질 잠재력도 함께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iTunes에 대항하는 세력들의 집결과의 승부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Fox와 video rental쪽도 협의를 이루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만.
그나저나 2008년에는 신제품의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니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