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ty Studio

기업가정신 & 스타트업, 그리고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곳.

구글 블로그가 해킹당했었습니다. AdWords의 Click-to-Call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된다는 내용을 가진 가짜 포스트가 올라왔었는데, 구글에서 해당 포스트를 삭제하고 해킹된 여부를 밝히는 공지를 올렸네요.


구경갔다가 기념샷(?)을 찍어두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군요. 아래는 다른 곳에서 담아온 당시의 스샷. 내용 하단에 "This message has been translated using Google language tools."라는 부분이 버그에 대한 힌트를 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바로 직전에 올라온 포스트가 구글의 철통같은(?) 보안에 대한 내용이어서 더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하던가요. 이번에 해킹한 사람 잡히면 구글에 채용되진 않을지... 몇 살짜리가 한 것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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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꿀동이 2006.10.09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구글의 취지가 참좋은거 같습니다.
    양심있다고 해야할까나요?

    다른곳 같으면 공지조차 안올라오는데 말이죠...
    잠수함 패치만 할뿐...

    • BlogIcon 김동신(dotty) 2006.10.09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저번회사에서 비슷한 문제로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공지사항을 숨겨진 주소(소스보기로 유추 가능)로 들어가면 아무나 적을 수 있는 버그였는데, 실제 개인 정보 유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수만명이 그 공지를 읽고 잠시 난리가 났었죠. 누가 만들었는지 참.. 엉덩이 때찌 해줄일인데..

      보안이슈는 그 경중과 기술적 배경을 막론하고 사용자들 입장에선 '덜컥' 이 되는 것 같습니다.

  2. BlogIcon ENTClic 2006.10.10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구글이 깜짝 놀랐을 것 같군요 ^^
    너무나 잘나가는 구글에게 아마도 한번 쯤 뒤돌아보게 하는 좋은 교훈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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