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리서쳐인 John B. Miner는 한 사람의 경영을 하고파 하는 동기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정신 측정 틀을 고안하였다. 실제로 이 테스트는 경영자(manager)가 되고 싶어하는 desire를 측정하는 것인데, 이하의 7가지 항목을 그 골자로 한다.
1. 권한이 있는 직위에 있는 사람(예를 들어 상관)을 향한 호의적 태도
2. 동료/동배들과 게임이나 스포츠 경기에 참가하고자 하는 욕구
3. 동료들과 업무 관련이나 직업 상의 경쟁에 참가하고자 하는 욕구
4. 자기 자신의 주장을 역설 하고 주도권을 얻고자 하는 욕구
5. 다른 사람들을 향한 권력이나 권한을 행사하고자 하는 욕구
6. 차별화된 행동을 하고자 하는(예를 들어 집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자 하는) 욕구
7. 경영과 관련된 일상 업무의 수행에 대하여 책임 의식을 느끼는 것
실제로 여기에 쓴 것은 측정 틀 자체는 아니지만, 어떠한 분야를 보고자 하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조사 결과 한 사람이 조직에서 얼마나 빠르게, 또 얼마나 높이 올라가게 될 것인가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음, 뉘앙스 상으로는 한국의 정서로 치면 거만하거나 겸손치 못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 내용들이나, 서구적 사고에서는 자기 자신이 원하는 바를 분명히 아는 것도 하나의 미덕으로 받아들여지니, 적절히 취할 것을 취하면 될 것이다.
易 by Dotty
from Kreitner Management 8th ed. p.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