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ty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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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구글(Google)에서 YouTube를 $16억(약 1조 6천억원) 정도에서 매수를 하려고 하는데, 아직은 진행중이고 민감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WSJ에 까지 실렸으니 뭐...) 구글이 지난 6월 시점에서 가지고 있던 현금 10조원을 여기에 쓰게 되면 구글 사상 최대의 인수가 됩니다. MySpace에 광고를 게재하는 조건으로 $9억(약 9천억원) 계약을 한 바도 있습니다.

YouTube에서 사람들은 하루에 1억개 이상의 비디오를 감상하고 (바로 아래 글도 포함되겠네요) 6만5천개 이상을 매일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동영상 '제작'은 활성화 되지 않은 듯 합니다만...)

Hitwise에 의하면 지난 8월 미국에서 온라인 비디오 사이트들 중 46%의 방문률을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MySpace의 23%나 구글 자체의 비디오 10%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아직 저작권 이슈가 매우 민감해지고 있는 YouTube를 인수하는 것은 마치 부채를 떠안는 것과 비슷한데, 구글이라면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일까요.

[from Wall Street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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