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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 서비스회사인 더블클릭(DoubleClick)이 구글(Google)에게 인수됐다(DC의 press releas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치열하게 경쟁하다가 구글의 승리로 돌아가게 되었다는데, 31억불, 즉 얼추 3조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최대 주주인 PEF(private equity fund; 사모펀드) Hellman & Friedman 및 JMI Equity, 그리고 경영진에게 돌아갔다.

더블클릭은 1996년에 창립된 회사로 온라인 광고 부문에서 열심히 하다가, 2005년에 사모펀드에게 11억 달러(대략 1조원)에 인수가 되었다. 이번에 대략 3배의 금액으로 팔게된 것이다. 더블클릭의 작년 매출은 3억 달러 정도이고 직원 규모는 1,200명 정도.

저번의 유튜브 인수건에 비하여 2배 정도의 규모의 인수 합병이다.

구글의 최근 특허나 연구조사들의 방향이 모두 광고에 집중되고 있다. 뭔가 새로운 혁신이 나오지 않는 듯 해서 아쉬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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