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ty Studio

기업가정신 & 스타트업, 그리고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곳.

우성이와 하고 있는 MediaFlock을 얼마전에 tistory에서 재개장했다. 스팸과의 전쟁에서 지친 나머지 EAS에 의존하기로 했는데, 마음가짐을 다시 가다듬은 만큼 고민도 된다.

개인 블로그에 올리던 글들을 MediaFlock에 올릴지, 중복해서 올릴지(는 좀 아니라고 생각하고),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이다. 일단은 좀더 업무에 가까운 글은 MediaFlock에 올리자는 취지로 정하긴 했는데, 그러면 지금 블로그는 완전 일상에 가까운 이야기만 하게 될 듯 하기도 하고..

한정된 포스팅을 위한 정신 자원을 어디에 투자해야할까나.

일단 기준은 좀더 컬럼스러운 글을 MediaFlock에 올린다는 것 정도.

블로그 여러개 하는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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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리 2007.01.06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 분류와 그것을 어떻게 한쪽으로 몰아두느냐가 참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가 되네요..
    여기에도 올려주시와여 ㅎㅎ

  2. 칼리 2007.01.06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마다 제각기 장단점이 있는 거 같던데..
    저는 컨텐츠가 어떤 블로그에 맞는지 판단하고, 제각기 올려 둡니다..
    그런데 정리하려면 적지 않은 스트레스 받네요 ;;
    그리고, 제가 어디에 두었는지 졸라 헛갈림 ㅋㅋ
    ㅎ 나도 도티에게 답변을 할 수 있다니 ㅎㅎ

  3. BlogIcon {p} 2007.01.09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실은 이런 부분이 무척 혼란스럽더군요.. 현재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고 있지만, 방문자수의 압박에 이런 글 써도 되나 싶기도 하고..분리하자니 DB따로 쓰는 것이 아무래도 찜찜하여서..
    테터툴즈나 티스토리에서 쓰는 사람이 원하는 정도로 퍼블리싱을 막거나, 나름대로 필터링 할 수 있는 관련된 tool이 또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BlogIcon 김동신(dotty) 2007.01.09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툴들은 완전 비공개와 완전 공개 사이에 어느 정도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완전히 한쪽 극단에 서있고 싶은 사람은 없을 듯 해요. 끙끙

  4. 칼리 2007.01.10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신님의 글을 보면 노교수의 평을 보는듯한 ㅎㅎ
    동신님 젊게 사세요.. 젊음은 돌아오지도 살 수도 없습니다..ㅎㅎ

  5. 칼리 2007.01.10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도 젊어서 노세 ㅡ.ㅡ
    하지만 전 동신님의 절제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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