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의 소개로 접하게 된 책. 만화판이라 읽기 부담없지만, 단순 만화라고 보기 보다는 만화가 갖는 매체적 특성을 잘 살린 역사 소설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 듯 하다. 총 13권으로 되어있는데, 그의 생전부터 죽음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책으로 지도자의 마음 가짐에 대하여 배울 점이 많다. 전권 세트 구입.
유훈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서두르면 안된다.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면 굳이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
마음에 욕망이 생기거든 곤궁할 때를 생각하라.
인내는 무사장구(無事長久)의 근본, 분노는 적이라 생각하라.
승리만 알고 패배를 모르면 해가 자기 몸에 미친다.
자신을 탓하되 남을 나무라지 마라.
미치지 못하는 것은 지나친 것보다 나은 것이다.
모름지기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한다.
풀잎위의 이슬도 무거워지면 떨어지기 마련이다.
- 이에야스
샘플도 인상적.
쿨템:
http://cooltem.com/item/129
Subject: [책] 도쿠가와 이에야스
Tracked from vive la vida loca 2006/12/18 23:27 삭제만화책이지만 절대 만화책 같지 않게 글이 많은 책이다. 어른들이 잘 알고 있는 대망이라는 책의 만화 버젼이다. 총 13권. 여자친구 아버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빌려서 읽은 책이다. 푸힛. 글도 많고 13권이나 되다 보니 읽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다. 일단 만화잖아. 그리고 전쟁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다. 내가 읽고 재미있어 하는 것을 보고 여자친구도 다 읽었다. 둘 사이에 대화의 새로운 프로토콜이 생겨서 이야기할 화제가 더 풍부해 ..
Subject: 도쿠가와 이에야스 32권 (대망 완역판)
Tracked from 風林火山 2007/03/01 18:51 삭제도쿠가와 이에야스 제1,2,3부 - 전32권 세트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솔출판사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아버지께서 추천해주신 유일한 책이었던 책이 '대망'이었다. 집에 있는 두껍고 세로줄의 예전 '대망' 1권을 언제 한 번 펼쳐들었는데 세로줄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읽기도 버겁고 두꺼운 책이라 감히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무슨 생각으로 아버지께서 추천을 해주셨는지는 모르겠다. 또 내 나이 20대 후반즈음에 다 읽고 나서 느낀..